[건강정보] 결벽증 증세와 치료 방법, 깔끔한 것과는 거리가 멀어요.

결벽증이란?

결벽증은 강박장애의 일종으로 지나치게 깔끔한 상황을 추구하는 병이나 성격입니다. 결벽증 증세로는 모든 물건들이 가지런하게 정돈되어 있어야만 마음에 놓이고, 균을 두려워해 소독에 집착하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

연예인 노홍철씨나 서장훈씨도 집이 깨끗하게 정돈된 것 뿐 아니라 냉장고 식품들 까지도 줄세워 놓는 모습을 방송에서 보이며 결벽증 연예인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결벽증의 원인으로는 스트레스나 완벽주의등의 심리적/사회적 요소 때문이라고 합니다. 강박적인 사고는 불안감과 초조함이 커지면서 생기게 되는데, 어릴적 트라우마나 스스로 완벽함에 몰아세우는 행동등에 의해 결벽증이 생기게 되는 거죠.

 

결벽증 증세, 증상

• 지나치게 자주 씻기: 자신의 손과 몸에 먼지하나 묻는 것을 싫어해 하루에 샤워를 몇번이고 합니다. 타인과의 접촉이나 물건과의 접촉에도 불결하다고 생각해 손을 여러번 씻기도 하죠.
• 타인과의 접촉 회피: 자신외에는 모든것이 청결하지 못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타인과의 접촉을 회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공중 화장실을 사용한다거나, 공용물건을 사용하지 않는 등 물건을 만질 때 매우 신중해 지는 증상이 있습니다.

결벽증 환자들은 집도 먼지한톨 없이 유지되어야 아믕에 안정을 느끼기 때문에 모든것을 가지런히 정소해 놓는데요, 사람에 따라 몸만 챙기고 정리나 청소를 싫어하는 결벽증도 있다고 합니다.

 

결벽증 치료 방법

결벽증은 단순한 습관이나 취향과는 다릅니다. 성격이 깔끔해서 주변을 평소에 잘 정리정돈 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은 결벽증이 아닙니다.

 

결벽증 치료 방법으로는 약물치료와, 행동치료 두가지 방법이 존재합니다.

약물 치료는 항우울제등을 처방받는 약물 치료법이 있습니다.

챙동치료는 강박 행동을 유발하는 상황에 확자를 노출시키고 강박 행동 반응을 억제할 수 있도록 의지를 훈련하고 개선해 나가는 방법입니다.

 

 

 

개인적으로 타인에게 피해를 주거나 건강에 위험하지 않다면 결벽증 증세가 있다기 보다는 남들보다 조금 더 깔끔한 성격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공중화장실이나 많은 사람들의 손이 닿는 물건등은 왠만하면 잘 사용하지 않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그래도 살면서 결벽증이냐, 유난이다. 이런소리는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강박 관념이 생기면 스트레스 받는 건 본인이잖아요?

그러니 가끔은 다 내려놓고 흘러가는 대로 놔둬 보는것도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